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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기 북한의 식량난여파로 시작된 대량탈북10년사에 탈북민대열이 2014년 1월 현재 26,124명에 이르며, 이는 북한인구의 0.1%, 남한인구의 0.05%에 이른다. 통일대박지향의 현시점에서 한국에서의 이들의 지위와 역할은 지대하다. 그러나 오늘날 실제로 통일도구로 쓰임받고 있는가 하는 화두를 던지게 되는 때이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들은 통일한국을 지향할때 분명히 먼저 온 미래이며 통일재원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사회와 현장에서 부정적인 인식과 시각들로 배제됨이며 이로인해 좌절과 실망속에 배회함이 오늘의 현실이다.
탈북민들의 원만한 생명과 건강을 도모하며 그들에게
소생의 꿈과 도전의식을 불어넣어 통일을 앞당기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함이 절실하다.
이로부터 출발하여 탈북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동시에
정부와 국민의 사랑과 참여, 관용과 포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오는 통일한반도사업에 일조하고자
우리가, 우리의, 우리에 의한 새로운 조직인
(사)새 삶(New Life Korea)을 창립하고자 한다.
"새 삶"(New Life Kores)이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들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경험하고 죽음을 극복하고 탈출한
남한사회에서의 생명건강과 건장한 사회정착을 도모하는
새로운 삶의 지향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탈북민들에게
매재된 트라우마(PTSD)의 다양한 힐링(교육, 문화,스포츠 등)을
통한 원만한 극복을 유인하며 남한사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통일의 일원(一員)으로 준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